사장님 방금 끝내고 집에 오자마자 후기 쓸려고 들어왔네요

어젯밤에 상담 할땐 너무 힘들고 괴롭고 그래서 하소연을 엄청 했는데..

어찌보면 모르는 사람한테 그렇게 하소연 한다는 제 신세가 너무 쫌 그랬지만

싫은 내색 한번 안하시고 차근차근 설명해 주시고 공감해 주시는 

사장님 모습이 너무 고마워서 진행을 여기서 하기로 마음 먹었었어요

사장님꼐 상담하기 전까지는 지인에게 도움을 구해볼까 부모님께 말해볼까

이걸 어떡하면 좋을까 혼자 별에 별 생각 다 들면서 너무 자괴감이 들더라구요

그래도 사장님꼐 상담 받고 나서는 한결 마음이 가벼워졌네요

진행은 생각 보다 어렵지 않았어요

사장님하고 통화한 다음 얼마 지나지 않아 출장직원님께서 전화 오시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오전으로 시간 약속을 잡고 걱정반 기대반 으로 

오전에 직원분 만났는데 생각 했던거보다 훨씬 더 편하게 해주시면서

상세하게 진행 설명도 해주시더라구요 

시간도 내가 생각했던거 보다 훨씬 얼마 안걸렸고

오히려 오늘안에 할수 있을까 하는 바보같은 생각을 가지고 진행했는데

너무 웃겼네요

직원분과 마무리 하고 집에 돌아 오는 길에 사장님 생각이 너무 나서

집 오자마자 후기 씁니다

원래는 전화 드릴려고 했는데 어제 상담 할떄 보니 너무 바쁜데 

제 상담 끝까지 해주시는거 보고 괜히 바쁘신데 전화드리는거 아닌가 싶어서..

어제도 저떄문에 전화오시는거 다 안받으시는거 같더라구요..

사장님 끝까지 신경써 주시고 힘내라고 조언 해주신거 정말 감사합니다

인간적으로 대해 주셔서 다음에 또 힘들때는 여기가 생각 날꺼 같네요

사장님 감사했습니다!!